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워너원 옹성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여름 특집 제 2탄–위기탈출 넘버원' 편 첫 번째 출연자 로이킴은 MC 유희열이 “워너원의 옹성우가 드라이브를 하면서 로이킴의 ‘Home’을 듣다가 울었다고 하더라”는 소식을 전하자 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로이킴은 올 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때 헤어지면 돼’의 첫 라이브 무대를 들려주고 생각지도 못했던 이 곡의 인기에 대해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토이와 무대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유희열을 건반 노예로 삼고 싶다”고 언급,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겨울 컴백을 예고하며 ‘상상해봤니’ 무대를 선사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주 ‘희열 투어’를 시작으로 약 7주간 여름 특집으로 구성되며 평소보다 이른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로이킴, 효린, 존박, 멜로망스X이진아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8일(토) 밤 10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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