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뱀사골 계곡서 안전하게 즐기세요”
“뜨거운 여름 뱀사골 계곡서 안전하게 즐기세요”
  • 김동주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07.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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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여름파출소 운영-여성악성범죄 단속 만전
임상준 남원경찰서 서장
임상준 남원경찰서 서장

남원경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휴양하고자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고 내륙 물놀이 휴양지인 뱀사골 계곡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름파출소 유관기관 협력 간담회
여름파출소 유관기관 협력 간담회

◎ 든든한 여름 파출소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2018년 뱀사골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파출소는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전북 동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지리산 뱀사골 계곡의 치안수요 증가에 대비해 개소되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져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휴가철을 맞아 계곡으로 몰리는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불법촬영을 비롯한 성범죄, 교통 불편, 주폭 등 각종 범죄와 민원 안내 등을 위하여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뱀사골 계곡을 관할하는 산내파출소는 개소 이전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취약 구역 집중 순찰 및 시설점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 함께하면 멀리 간다

남원경찰서(임상준 서장)는 여름파출소 운영과 관련하여 여름파출소는 약 두 달 전부터 피서지 안전을 위한 준비를 톡톡히 해왔다.

남원시청, 산내면사무소, 남원소방서, 지리산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피서철 뱀사골 지역 안전사고 ZERO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전 대책을 준비해왔다.

간담회를 통해 산내면 관할도로 및 교통시설물 안점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피서객들이 몰려옴에 따라 교통 불편을 덜기위해 주·정차 금지구역 선정 및 교통단속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점검은 물론, 국립공원 등산로 및 야영장, 화장실 등 성범죄, 절도, 주폭 등 각종 범죄취약지역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며,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완벽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뱀사골 불법촬영 화장실 점검3
뱀사골 불법촬영 화장실 점검3

◎불법촬영의 ‘불’자도 용납 안해

남원경찰은 지난 5.22부터 추진 중인 ‘대(對)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과 연계 해 여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노출이 심한 여름 피서지에서 빠질 수 없는 범죄는 바로 성범죄. 최근 성범죄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죄는 다름 아닌 불법촬영이다.

현행법상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찍다가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따라서 남원경찰은 여성들이 몰래카메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화장실을 집중 점검하였다.

지리산 계곡 일대 공중화장실 13개소를 전파탐지형(카메라에서 발생하는 전파를 수신해 탐지, 시계 라이터등 위장형 카메라 탐지 가능)과 렌즈탐지형(적외선을 쏘아 렌즈에 반사되는 빛을 탐지하는 방식, 전원이 꺼진 카메라도 가능)으로 샅샅이 점검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화장실에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벨을 누르면 남원경찰서 112 상황실로 바로 연결되어 경찰관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아울러, 여청수사팀과 형사, 지역경찰의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불법촬영분만 아니라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대여성 악성 성범죄들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힘 쓸 예정이다.

 

주간불시 음주단속
주간불시 음주단속

◎ 피서지 교통안전 확실하게!

매년 7-8월 휴가철동안 30만명 가까이의 탐방객들이 찾아오는 뱀사골에는 차량 이동 또한 증가한다.

작년 만해도 7-8월 휴가철동안 뱀사골을 찾아온 관광객은 약 292,479명이었으며, 117,556대의 차량이 유입되었다.

따라서 올해도 남원경찰은 피서지 유동인구 및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름파출소 개소를 앞둔 남원경찰은 얼마 전 지리산 국립공원, 남원시청과 합동하여 여름 휴가철 뱀사골 상습 교통정체 및 혼잡 구간 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물을 설치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내면 뱀사골 계곡을 찾는 행락객 안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긴급사건·사고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정비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피서객 운집에 따른 상습 교통 정체구간(산내면 경찰묘지 앞 도로 등)과 불법 주·정차구간에 라바콘(300개)과 규제봉(100개) 및 주차금지 시설물(로프)을 설치하였다.

아울러 여름파출소 개소기간(7.27~8.12) 중 주말 6일간을 교통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상설 교통중대 30명을 배치하여 상습 정체 구간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는 데에 힘써, 피서객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교통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피서지에서 기분 좋은 한 잔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짐을 막기 위해 주간 중 불시에 피서지 및 유흥가·식당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연계되는 ‘목 지점’ 중심으로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남원경찰의 노력으로 피서지 뱀사골의 안전 점검은 완벽히 하였으니, 시민 여러분들은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시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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