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

사진=칠곡군

 

(신영길 기자) 칠곡군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는 21일 칠곡국민체육센터서 ‘희망 품은 농업! 행복 담은 농촌!’이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과 농촌지도자회원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했다.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생활개선회원들의 음악동아리 풀잎소리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과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색소폰 공연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회원들 표창으로 그간 활동을 격려하고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 등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쌀을 모아 800kg 상당(250여만원 상당)을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노명희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 회장은“오늘 행사는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군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참석

사진=군위군

 

(신영길 기자)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기) 군위군자원봉사 1365등록단체 회장단(9개)을 비롯한 총 22명은 19일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들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리더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안녕 Re Action(안심, 안부, 안전) 캠페인’을 주제로 강의와, 이웃의 ‘안부’묻기 캠페인을 위한 핸즈온 활동으로 여름나기 KIT(천연 모기퇴치제, 천연 버물리)를 제작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온 2018 상반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에 군위군 대표로 효령여성자율방범대 오순옥 총무가 선정됐다.

한편 박종기 소장은“이번 리더 워크숍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 및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를 당부했다.


의성, 제1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신영길 기자)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민성)은 17일 의성군문화회관에서 제1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 김창우 부군수, 황무용 총무위원회 위원장 등 군의원, 이연월 대한미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석현정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상욱 경북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그리고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성 위원장은 “다가가는 노조! 소통하는 노조! 함께하는 노조!를 슬로건으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 된 노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체교섭을 통해 희망과 미래가 보장되는 아름다운 일터, 출근하고 싶은 의성군청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김창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하며 그 동안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해 온 만큼 노동조합과 노사협력을 강화해 군정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월 16일 전 직원 투표를 통해 87.7%의 높은 찬성율로 직장협의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전환을 마치고 초대 위원장에 김민성씨를 선출했다.


문경,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 운영

사진=문경시

 

(문덕배 기자)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유 스호스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는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는 올해 제12회째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환경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아름다운 식물과 신비한 곤충 생태계 탐사, O․L(오리엔티어링) 우리고장 지형, 나침반으로 탐색, 협력하는 활동, 야간 별자리 관측 여행, 식물 다양성 체험을 위한 문경돌리네습지 견학, 염색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교감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보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 공공-민간 에너지 절약 대책 시행

사진=영주시

 

(최기탁 기자) 영주시는 여름철 냉방 등으로 전력소비가 많은 9월 3일까지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에 대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에서 발표한 올 여름 전력수급 전망은 최대 전력수요(8월 2~3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8830만㎾이지만 최대 공급능력의 경우 10,071만㎾로 예비력이 1241만㎾ 이상으로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 상황발생 때 수급 불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 대해 냉방 설비 가동 때 냉방온도 평균 28℃ 유지하고 복도조명 50% 이상 소등, 홍보전광판 등 옥외광고물 심야시간(23:00~이튿날 일출시)에 소등, 오후 피크시간대(오후 2~5시)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노인, 아동, 학생 등 이용하는 시설은 탄력적 운용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노타이 등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쿨비즈)의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본부(본부장:부시장)를 구성·운영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와 역할분담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력수급 단계별(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조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청송, 음식점-숙박시설 위생 점검 실시

사진=청송군

 

(신문길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금)까지 지역 내 음식점·숙박시설 2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위생 점검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8명)과 함께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중점 지도‧점검 항목은 식재료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여부와 숙박요금제 게시여부, 객실‧침구‧욕실의 청결,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주변 환경정비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점검결과 미비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지도와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문화재지킴이봉사단, 도계서원 봉사활동

사진=영천시

 

(유병철 기자) 영천문화재지킴이봉사단(회장 김종식)은 지난 22일 오랫동안 지역민의 오랜 열망 속에 개관한 노계문학관과 함께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북안면 도천리 소재 도계서원에서 사당과 강당의 창호 도배, 강당 마루바닥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계서원은 조선중기 무신이자 가사문학의 대가인 노계 박인로선생(1561~1642)을 모시고 있는 서원으로, 영천출신의 포은 정몽주선생의 임고서원, 최무선장군의 최무선과학관과 함께 지역에서 3선현으로 위업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 개관한 노계문학관의 방문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크게 호응을 받고 있는 유적지다.

그동안 노계 박인로선생의 문학적 가치에 비해 전국의 문학지망생과 지역민들에게 단순한 순례적 코스로 드물게 찾던 이곳이 최근 노계의 문학적 예술혼의 복원을 위해 영천시가 학계와 후손,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등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문을 연 노계문학관이 지역명소로 발돋움하면서 부쩍 방문객들이 많아졌다.

더욱 좋은 환경에서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37도를 넘는 한여름 뙤약볕에도 어린이를 포함한 50여 문화재지킴이들이 손수 팔을 걷고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구석구석 환경정비에 땀을 흘렸다.

수 년 간 문화재 보존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영천문화재지킴이봉사단은 5개 단체가 연합으로 결성, 단체마다 특성을 살려 분야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시내에 소재하는 조양각, 숭렬당, 영천향교 등 영천시민들의 정신적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신발을 벗고 출입이 가능하도록 건물마루바닥에 천연밀랍초로 정비를 하는데 역점을 두고 대대적인 지킴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안, ‘아라가야 달빛마중’ 첫 회 성료

사진=함안군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 저녁,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열린 관광프로그램 ‘아라가야 달빛마중’ 행사에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광객 40여 명이 참여, 프로그램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6회 강주 해바라기축제’ 개최를 맞아 연계 관광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박물관 야외 공연장에서 LED청사초롱 만들기, 소규모 낙화놀이와 공연 감상 등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분군 걷기 ‘달빛마중’ 등이 진행돼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됐다.

이에 앞선 이날 낮에는 강주 해바라기축제장과 연꽃테마파크에서 여름꽃놀이를 즐긴 후, 오후에는 승마공원에서 승마체험과 함안 홍보식품인 ‘함안불빵’ 생산·판매장 방문도 했다.

조근제 군수는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은 스토리를 간직한 역사 여행지가 많으며,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의 중심지”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500년 전 역사와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강주 해바라기 축제기간 중 오는 8월 2일까지 월·화요일을 제외한 9일간, 9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40명 모집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산, 커피전문점 1회용 컵 사용 여부 점검

사진=경산시

 

(김경곤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 1회용 컵(플라스틱 컵 등)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계도활동은 환경부와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포함한 약 250개소의 관내 커피전문점에 대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안내 전단지 제작 · 배포를 비롯한 현장 지도로 1회용 컵 사용을 억제하고 머그컵,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계도 기간 후 8월부터는 위반업소 적발 시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자원재활용법 제41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의령, 서동생활공원 내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안성기 기자)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내 영업중이던 푸드트럭인 ‘대디스트럭’이 개인사정으로 허가 취소원을 제출함에 따라 새롭게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 1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며, 푸드트럭 사업자는 서동생활공원 내 지정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다.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5년으로 운영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메뉴는 커피, 음료, 토스트, 제과 등으로서 간단한 음식류 영업이 가능하며 청소, 전기, 수도 등의 일체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령군으로 돼 있는 개인으로 한정해 지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으며, 청년과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참가방법은 신청서를 의령군청 기획감사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등기)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나 접수마감일 까지 도착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8월 9일 공개추첨으로 최종 선정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밀양, 하천변 방치쓰레기 수거 활동 전개

(정대협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장마로 상류로부터 내려온 각종 폐기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 하천변 방치쓰레기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밀양시는 환경부 방침에 따라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를 장마철 대비 하천변 방치쓰레기 수거 기간으로 정하여 하천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장마로 인하여 7월 20일 밀양강 및 전 읍면동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새마을회, 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 한국환경운동본부 밀양시지부 회원 300여명과 함께 했다.

이들은 하천 주변의 수변공원, 논밭, 계곡, 낚시터 등 약 50여 곳의 장소에서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비롯해 폐농약병, 폐비닐 등 9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하천변 수거활동은 전 읍.면.동 작은 하천부터 마을 도랑까지를 지역주민, 관내공공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일제히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생태계 훼손우려가 있어 이번 하천변 대청소 시 등산로(산책로) 및 유원지, 하천변 친수구역, 영농폐기물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봉화, 춘양면 운곡천 강변축제 성료

사진=봉화군

 

(최기탁 기자) 봉화군 춘양면 소로 1리(이장 엄우섭)에서는 지난 21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운곡천 강변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유강근 춘양면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맑고 깨끗한 운곡천에서 펼쳐지는 민물고기들과의 향연을 즐겼다.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반두로 잡는 민물고기 잡기행사를 시작으로, 춘양막걸리 무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춘양목이 어우러진 운곡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춘양면민 화합에도 기여했다.

엄태항 군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시겠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푸른 산과 시원한 계곡이 선사한 자연의 선물을 함께 즐기시는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우섭 이장은 “소로 1리 운곡천 강변축제가 마을축제를 넘어 춘양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단합되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곡천 강변축제는 백두대간의 맥이 태백산에서 갈라져 소백산으로 넘어가는 능선인 문수산과 옥석산에서 발원하여 춘양면을 거쳐 법전면과 재산면을 지나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운곡천의 2보(본소로교~ 수중보)에서 매년 열린다.


산청, 다문화가족 여름 가족캠프 실시

사진=산청군

 

(곽미경 기자)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는 21일 산청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여름 맞이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 장소는 제3회 캠프 당시 참여자 가족들에게 호응이 매우 높았던 김해 롯데워터파크로 선정됐다.

제4회 여름가족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레저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낼까 망설였는데 이번 캠프를 기회로 워터파크에 다녀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다” 고 말했다.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여름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해 다문화가족들의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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