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박진우 기자) 성동구의회는 7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3건의 안건 심의·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세부적인 일정으로는 먼저 24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이양갈구와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부영주택 공공기여 공공안심상가 위탁 동의안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된 동의안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종곤 의장은 개회사에서 “3일간 열리는 제239회 임시회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제8대 성동구의원 의원과 민선7기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며 소통과 협력으로 구정을 논의하는 첫 번째 회기로써 매우 중요하고 뜻 깊다며, 의원여러분은 상정 안건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회기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고, 구 집행부는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의정을 펼치는 제8대 의원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충실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내실있게 회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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