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김춘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직할세관, 평택해양경찰서,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각 기관별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에 근로하는 6,400여 근로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평택항 종합복지관 건립에 따른 국비예산 확보방안을 비롯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시설(AMP) 설치, 평택항 인근 교통정체에 따른 ▲38번 국도, 서평택IC 사거리 교통개선대책,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평택~아산~당진간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배차시간 단축 등 평택 시내권에서 출퇴근하는 관계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담당부서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아산시~당진시(경기도~충청남도)간 협의체를 구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 확대 등 평택항 내 평택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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