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제2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지난 7월 16일 오후 4시30분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제2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저학년 부문 시상식(1학년~3학년)을 가졌다.

이번 ‘제2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 대상에는 창림초등학교 3학년 허은성 학생이 그린 ‘벚꽃 잎이 휘날리는 우이천 벚꽃축제’가 차지했으며, 이 외 모두 59명의 학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바라본 도봉구의 모습을 통해 확실히 달라진 도봉구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큰 도봉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6월 4일부터 18일까지 도봉구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이후 방송‧신문‧인터넷 등 언론에 보도된 도봉구를 주제로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진행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학년(4~6학년) 부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30분 구청 자운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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