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018년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주간 ‘인천시티투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이용 후 사진과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또는 인천역관광안내소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인천시티투어 틴 케이스)을 증정한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아 2018년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6주간 ‘강화도 테마투어 여름방학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일요일 10시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강화도 문화체험코스’에 한해 티켓을 20% 할인(타 할인 중복적용 불가) 판매하며, 학생증 소지 고객(초, 중, 고, 대학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인천시티투어는 도심과 바다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과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된다. 먼저 순환형 노선은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총 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버라인’을 이용하면 송도와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도심을 순환하며 새로움과 전통이 어우러진 인천을 선보인다. 송도와 영종을 연결하는 ‘바다라인’은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제1·제2 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을왕리 해수욕장 등 2층 버스를 타고 인천의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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