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군립수영장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정대협 기자)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경 지난달 15일 개관한 창녕군립수영장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초소형 카매라 등의 보급으로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확대됨에 따라 수영장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촬영을 예방하고 근절 분위기를 조성 하기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창녕경찰서와 창녕군이 보유한 렌즈탐지형, 전파탐지기 정비를 활용하며 위장 초소형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공용기 창녕경찰서장은 “수영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불법카메라 범죄 우려가 크고 앞으로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함은 물론 범죄 발생 시 엄정대응을 통해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천署,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10일 김천시 신음동 신일초등학교 입구에서 김천시청, 김천교육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과 교통안전을 홍보하고 차량의 통행이 잦은 곳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홍보품 배부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등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특히 스쿨존에서는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더욱 준수하고 어린이는 방어보행으로 스스로를 보호하여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소방서, 신규 소방관 12명 임용장 수여식

(한상규 기자）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7월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 1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12명의 새내기 소방관은 15주 동안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활동에 관한 직무교육을 이수했고 구급대원 1명은 119구급대로, 화재진압대원 11명은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소통ㆍ협동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초심을 항상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소방서, ‘프리 토크데이’ 운영

(손정석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9일 오전 간부급 직원 등 15명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 다례원에서 조직 내 의사소통문화 정착과 상호 신뢰·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소방공무원 프리 토크데이(Free Talk Day)를 운영했다.

프리 토크데이(Free Talk Day)는 기존 간부급 회의 관행을 탈피하고 상호간 화합과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통팔달 격 없는 소통과 어울림으로 주요정책의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대가야 다례원에서 리더의 역할 고찰과 조직 내 소통활성화 및 갈등 해소 대책 토론과 함께 다례원에서 진행하는 선비체험 및 전통차 시연 등 고유의 전통문화체험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활동과 행정 업무에 바쁜 소방공무원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한 시책들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조직 내 활력충전과 직원들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