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관곡지 연꽃.

(박정숙 기자) 시흥 관곡지는 하중동 208번지에 위치한 작은 연못이다. 조선 전기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이 명나라 남경에서 연꽃 씨를 가져다 심은 곳으로 유명하다.

매년 7월경 관곡지는 연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정경을 볼수 있다. 관곡지 주변에는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관곡지와 함께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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