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인천서부소방서는 6일 서부소방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7월 6일 서부소방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공직자 등의 배우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교육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교육 ▲민원응대요령 및 친절 교육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청렴도 자가진단’ 이행 ▲부서별 청렴명언 릴레이 운동 전개 등이다.

서부소방서 청렴리더 김재용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청렴 소통의 날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직원들의 모범적인 휴가 문화를 정착하고 부정청탁을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매월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해 청렴한 소방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소방본부-건축사회, 화재안전조사 협약

창원소방본부는 7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일 본부장실에서 창원시 건축사회와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철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7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일 본부장실에서 창원시 건축사회와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화재와 같은 대형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건물에 대해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통합관리 및 대책을 마련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창원시건축사회는 건축분야의 업무처리에 건축직 대체인력 53명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로써 건축분야는 전문가의 업무처리로 보다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점검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재근 창원시건축사회장과 권순호 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내용을 의논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성공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라는 공동 목표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오후에는 화재안전특별조사원 44명과 관서별 담당자 등 총 60명이 창원소방서 대강당에 모여 ‘화재안전특별조사원 간담회’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추진개요와 추후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署-김천의료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7월 4일 김천경찰서 열린방에서 가정폭력에 따른 통합적 대처로 적극적 사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천의료원과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정신과적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천경찰서에서 정신과적(알콜중독, 우울증 등) 치료를 필요로 하는 가.피해자를 선정하면 김천의료원 정신의학과에서 전문적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상주署, 대포통장 근절 합동 캠페인

상주경찰서는 대대적인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최규목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7월 4일 남성동 서문사거리에서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지부장 함대), 북지점, 상주농협, 원예농협, 상주축협, 상주서 수사과 직원 들 약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대대적인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태안署, 피서철 여성 대상범죄 예방-홍보활동

태안경찰서는 6월 16일(토)~7월 6일(금)까지 3주간‘對여성악성범죄 100일 집중단속’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정진석 기자) 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는 6월 16일(토)~7월 6일(금)까지 3주간‘對여성악성범죄 100일 집중단속’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최근 對여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함에 따라 주요 해수욕장과 테마관광협회 시설 내 여성화장실, 여직원 기숙사 등의 여성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태안군 다중이용 관광시설에 대여성악성범죄의 종류, 대처방법 등이 기재된 자체 제작 리플릿을 배부·홍보하였다.

아울러, 피서철을 앞두고 증가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 대상범죄 예방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목포해경, 팔금도 선착장 차도선 사고 조치

(이원용 기자) 7월 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신안군 팔금도 고산 선착장에서 승객 94명(승객 91명, 직원 3명)과 차량 22대를 실은 채 입항중이던 차도선 A호(216톤)에서 다수의 승객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 차도선은 10시 30분경 신안 송공항을 출항하여 도착지인 팔금도 고산 선착장에 접안하는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충격이 발생하여 하선 준비중이던 승객들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목포해경 상황실은 사고를 접수한 즉시 인근에 경비중이던 P-19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환자 상태와 현장상황을 파악 하는 한편 부상자들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부상자는 승객 94명중 총 49명으로 경상자 5명은 팔금도로 입도하였으며, 나머지 부상자 44명은 송공항으로 회항하여, 119구급차와 버스로 나누어 목포와 광주 등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목포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선장 및 선원, 승객(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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