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署, 복지시설 계산원 방문 위문품 전달

나주경찰서는 나주시 사회복지시설인 성산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위로하였다.

(이간호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박종열)는 6월 26일 나주시 사회복지시설인 성산원을 방문하여 시설 원생들과 환담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 위로하였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지역 공동체에서 경찰이 단순한 치안유지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나주경찰서는 앞으로도 매월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거나 사회취약계층,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중부署, 녹색어머니 연합회 위촉식 개최

▲인천중부경찰서는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30여 명을 초청해 신규 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만복 기자) 6월 27일 인천중부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조정필 경찰서장과 김성곤 경비교통과장,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30여 명을 초청해 신규 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임원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정필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보행 중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차보다 사람이 그리고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외부강사 초청 힐링타임 실시

(조승원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6월 26일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힐링타임에 직원 및 의경 100여 명이 참석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해상치안업무와 국민안전지킴이로서 격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과 의경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래강사 초빙교육과 완도해경서장의 교육으로 연달아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은 전라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장을 맡고 있는 대유민 강사의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미투(#Me Too) 운동과 같은 시의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었기에 직원 및 의경의 참여도와 실효성이 높았다고 한다.

두 번째 시간은 완도해양경찰서장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으로, 음주운전·성범죄·갑질행태·금품수수·중요 품위손상 행위 예방 등을 주 내용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완도해경서 조직 문화를 유연하면서도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하되, 그 속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체계적인 해경이 될 수 있도록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직원들과 의경들을 위한 시간으로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가가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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