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갈말읍 사회단체 대표단 20여 명이 과천시 별양동을 방문했다.

(김춘식 기자) 과천시 별양동은 21일 철원군 갈말읍 사회단체 대표단 20여 명이 별양동을 방문해 농산물 판로 개척 및 행사 교류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해 서울대공원과 추사박물관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갈말읍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별양동과 갈말읍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으로, 두 지역은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교류 증진활동에 함께 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연휘희 별양동장은 “이번 방문이 도‧농간 상생발전과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형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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