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김춘식 기자) 여주시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인 ‘사람중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최용기 단국대 경영대학원 자문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 2명과 4개 분과로 구성됐고, 7월 10일까지 21일 동안 활동을 펼친다.

19일 출범한 ‘사람중심위원회’는 행정·예산·기획 분과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과, 도시·환경·농업 분과, 보건·복지·시민참여 분과 등 19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각계 전문가 및 활동가를 모시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위한 ‘사람중심위원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여주시의 현황 및 현안을 파악하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의 기틀을 세우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또 “여주시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공직사회와 연결하는 광폭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여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시의원 당선인들도 함께하며 민선7기 여주시의 힘찬 출발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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