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

(정순묵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직업교육 훈련인 오픈마켓 실전 창업 과정 개강식을 6월 19일 개최했다.

오픈마켓 실전 창업 과정은 시간 제약이 없고 개설 과정이 간단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하고 재택근무도 가능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쇼핑몰 제작 과정에 치중을 했던 기존의 온라인 창업 교육과는 달리 거래처를 활용하여 재고나 배송의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고, 교육 과정 중에 실제 수익 창출 경험을 하도록 해 실무에 대한 경험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일센터의 오픈마켓 실전창업 과정은 8월 31일까지 총 200시간 과정으로 ▲4대 오픈마켓(G마켓, 네이버, 11번가, 인터파크)상품등록 ▲기획전 운영 ▲솔루션을 활용한 상품 관리 ▲블로그,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창업자를 위한 세무, 법률 교육 ▲무자본으로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거래처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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