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1기 졸업식.

(김춘식 기자) 국제대학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1기 졸업식을 지난 18일 컨벤션센터 2층 비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졸업장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 졸업식에는 정인순 졸업생 외 9명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김영식 졸업생(국제대학교 총장표장) 등 5명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1기 졸업생 26명은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 200만 원을 대학교 측에 전달했다

정인순 졸업생은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경영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대 졸업생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모교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병집 총장은 “국적은 바뀌어도 학적은 바뀌지 않는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은 개설초기“남재성 원장, 김규옥 책임교수가 1기생을 모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이렇게 모여진 1기생들이 2기생을 모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경영자과정이 1년 과정이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준“완성된 졸업생이라 치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제대학교의 발전을 잘 지켜보면서 채찍을 가해주시고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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