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동부경찰서

(박영규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6월 15일 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20명을 초청, 대구경찰청 및 대구수성청소년경찰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 견학을 통해 질서 의식 함양을 도모 하고 체류외국인과 경찰 간 소통의 장을 마련, 민원상담 부터 여러 가지 도움을 줬다.

다문화 가족들은 경찰 업무소개, 112종합상황실, 과학수사계, 교통정보센터, 청소년 경찰학교 등을 견학, 경찰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청소년경찰학교에서는 경찰제복 착용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손영진 동부경찰서장은 “다문화 가족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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