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희 안성署 경무계장

 

예전 학창시절 등.하굣길에 귀에 낮익은 새마을 운동 노래가 생각 난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 닦으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우리 부모님 세대 얼마나 어렵고 힘든 각고의 인생길에 5천년 찌든 가난에서 벗어나고 잘 살아 보겠다는 신념 하나로 온 국민을 똘똘 뭉치게 한 새마을 운동, 보릿고개를 넘어 개발도상국으로 성장하는 큰 밀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 경기남부경찰은 도전과 상생을 넘어 혁신을 이루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자는 '깨우동' 프로젝트 이다. '깨우동'은 우리경찰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공동체 치안협업을 활성화 하여 온 시민과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이다,

이로인해 가장 큰 수혜자는 서민약자 라고 생각한다.

4월20일 깨우동 비전선포식 이후 각종 홍보와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으로 강력범죄 발생 감소 및 체감안전도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 탁상공론이 아닌 체계적이고 성과가 도출되는 획기적인 깨우동 프로젝트는 성공적 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다 . 뜨거운 열정으로 똑같은 생각으로 응원하여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었다.

깨우동 프로젝트는 역사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리더의 영향력은 희생에 비례하며 생색내지 않아야 빛이 난다고 했다.

그래서 러더가 중요하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