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볼수록 매력 있고, 알수록 궁금해지는 밴드 혁오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1년 만에 새로운 앨범 [24 : How to fine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표한 혁오는 타이틀곡 ‘LOVE YA!’에 대해 처음으로 발표하는 사랑 노래라고 밝히며 모든 연인들을 지지한다는 취지로 만들었음을 밝혔다. 이날 혁오는 스케치북에서 ‘LOVE YA!’의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또한 혁오는 지난 주 400회 특집에 출연해 선보였던 ‘TOMBOY’ 무대 도중 웃음을 터뜨렸던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혁오는 자신들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노래이자 목소리가 잘 돋보이는 곡으로 마이클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선곡,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무엇이든 자신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하는 오혁에게 MC 유희열은 본인의 목소리가 싫었던 적은 없었는지 물었는데, 오혁은 “어렸을 땐 싫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강다니엘, 황민현 등 워너원이 사랑하는 밴드로 언급을 받은 혁오는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새 앨범을 꼭 전해 드리고 싶다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혁오, 샤이니, 존박X조원선, 더 브라더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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