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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기자)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시작이 좋다.

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1회는 전국 6.3%, 수도권 7.8%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슷한 시간대 지상파 드라마와 동일한 기준으로 보면 시청률 5.9%에 해당한다.

MBC TV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제13회와 제14회는 각각 4.7%, 14회 5.3%에 머물렀다. SBS TV 드라마 '훈남정음' 제9회와 제10회는 각각 3.3%, 3.9%에 그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두 갖췄으나 자기애로 똘똘 뭉친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2회는 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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