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센터, 구미 전국수영대회 출전

사진=달성

(손정석 기자)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들이 6월 3일 개최된 ‘2018년 제6회 구미 낙동강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90여 개의 수영동호인 팀에서 1,300여 명의 선수들이 8개의 종목으로 시합을 치렀다.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들은 일반 핀 2km, 무핀 1km, 남자부, 여자부, 등 다양한 시합에 참여하였고, 35명의 참가선수 전원이 완주의 쾌거를 안았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수영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며, 체계적인 강습프로그램 운영으로 강습효과를 높이는 한편, 안전교육 또한 철저히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들은 조기 및 직장인 수영동호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틈틈이 개인 및 단체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도 ‘거제도 바다수영대회’, ‘전국두류수영대회’, ‘울산장거리수영대회’ 등 전국의 다양한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칠곡,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개강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 개강식.

(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6월 4일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만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칠곡군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은 최근 2년 연속 경북도 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예비창업자 간 ‘아이디어 융합’과 ‘협업’을 키워드로 새로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 개발한 시제품을 상품화·브랜드화하기위해 창안됐다.

이번 사업은 1차적으로 5월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창업기본·심화과정 34시간, 창업멘토링 6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를 통해 8명의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드림창작터와 드림창작스튜디오를 통해 시제품 촬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교육생을 대표해 서약서를 전달한 문 모씨(왜관읍, 26세)는 “평소 지역과 연계한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교육생으로 선발돼 기쁘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칠곡군 성공 청년창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사회구조적 문제로 취업의 한계가 드러나는 만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미래형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군위, 현안사업 추진 국비 확보 총력

사진=군위

(신영길 기자) 군위군(군수권한대행 신순식)은 2019년도 당면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5일 신순식 부군수와 담당부서장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 당면 현안 사업 효율적인 물관리와 지방상수도 관로 체계 및 운영에 획기적 개선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고로면 지방상수도 관로사업, 중앙선폐철로 관광자원화 사업 등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비확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국정기조와 지역여건에 부함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8년만에 채무 100억원을 모두 갚은 군위군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000억원으로 설정,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방문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단계별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순식 군수권한대행은 “앞으로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예산부족이 걸림돌이 돼 주요사업들이 좌초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 감자캐기 체험

사진=금오산

(신영길 기자) 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종혁)은 감자 수확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일간 감자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른 봄 심었던 감자가 자라 세상밖으로 나오는 순간, 흙냄새 맡기 어려운 도심 어린 꼬마들에게는 신기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고아읍 오로리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이 농촌체험하기에 참 좋은 곳으로, 저렴한 체험비와 체험 후 직접 밭에서 캔 감자를 가져갈 수가 있어 감자캐기 체험의 기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맛있게 삶은 감자도 시식 할 수 있다.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올해도 다양한 농촌체험을 계획 중으로, 이번 감자캐기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 질 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올 가을에 있을 땅콩․고구마캐기 체험도 많은 체험객이 함께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2003년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돼 찰쌀보리, 서리태, 건버섯 등 친환경ㆍ착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chalssalbori.invil.org)에서 마을소식과 함께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울진, 산간오지 농어촌도로 개선 만전

사진=울진

(김귀열 기자) 울진군은 금강송면 왕피·쌍전리 등 산촌마을의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산간 오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환경개선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도로환경개선 사업은 총연장 L=4.3km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콘크리트포장도로 정비 후 아스팔트포장 덧씌우기 공사 등을 시행하였다.

아스팔트포장 덧씌우기 공사 구간은 동절기 강설이 잦은 왕피리, 쌍전리 등 산촌마을 도로로 제설작업과 도로유지관리가 원활하도록 2017년까지 L=7.0km 아스팔트포장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사업을 완료하였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지속적인 도로유지관리는 물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소통 원활과 수확기 농산물 수송 원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산촌마을에서도 교통 불편 없이 살맛나는 울진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운영

(김귀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6월 5일 영양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 톡(talk) 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 톡(talk) 톡(talk)’ 사업은 경북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없는 영양군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전문요원 전문상담 인력을 지원받아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기분조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에 관한 정신건강 상담을 하고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관리, 정신건강정보 제공, 추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상담은 주로 스트레스 고위험군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의와 정신건강요원이 스트레스 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발굴된 고위험군은 치료기관 연계, 보건소 등록 관리를 통한 지속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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