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호수공원 문화휴게복합시설 전시실을 1일 개관하고, 이를 미술작품 전시실로 상설 운영, 시민 문화생활 증진에 활용하기로 했다.

그 개관전시로 6월 한달 동안 ‘꿈 그린전’을 개최한다.

‘유월의 푸르름’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세종시지회 회원들의 회화, 조각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문을 연다.(월ㆍ화요일 휴관)

세종시는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문화휴게복합시설 전시실에 지역 예술인(단체)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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