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배우 추자현·위샤오광(우효광·于曉光) 부부가 부모가 됐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자현은 1일 새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기를 낳았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효광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에서 처음 만났다.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 신고로 부부가 됐으며, 그해 10월 예비부모가 된 소식을 전했다.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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