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후보 공약 발표회 가져

황선봉 예산군수후보

(임진서 기자) 황선봉 자유 한국당 예산군수 후보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예산군청 기자실에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군수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전체 10대 약속 117개로 집약된 공약을 발표하며 예산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황선봉 후보는 예산 비젼 10대 약속 117개 공약으로

▲기업유치통한 일자리 창출 ▲행복한 노년 정책 ▲관광문화 확충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함께사는 공동체 사회 ▲살기 좋은 농촌 ▲살기 좋은 환경 ▲원도심 활성화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광역 교통망 확충을 공개 했다.

황선봉 군수 후보는“ 품격 있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책임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새로운 4년 예산 군민의 압도적 신임을 받아 더욱 도약하는 예산군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

지난4년 동안 공약했던 90개 사업에 대한 공약 이행률이 97.8%의 성과를 냈듯이 금번 공약도 우리 예산 군민에게 꼭 필요 하고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조 후보 “천안시 민주당 후보 합동유세” 첫 일정

양승조 후보

(김윤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 날인 31일 오전8시에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천안시 민주당 후보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양승조 후보는 "4선 국회의원과 도지사 후보로 만들어 주신 천안시민들에게 감사와 승리 다짐의 인사를 드린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되어 경제도 OK, 복지도 OK의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함께 한 천안시 민주당 후보를 모두 거명하며 “저에 대한 높은 지지율은 마음속에 담고 그 성원의 힘을 모아 충남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잡고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첫 합동유세에는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후보,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해 치역 시도의원후보와, 선거운동원이 총 집결해 열띤 선거운동을 펼쳤다.

양승조 후보 선대위는 “ 첫 지역 유세 지역은 논산이다”며 “상대후보의 고향이지만, 황산벌 전투의 정신으로 민주당 승리의 도화선을 논산에서 지피겠다. 이번에는 이기는 황산벌 전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천안지역 후보들 출정 결의 다져

자유한국당 천안지역 후보들

(임진서 기자) 자유한국당 천안지역 후보자들이 31일 선거 시작과 함께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 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출정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 길환영(천안갑)·이창수(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이명우 쌍용 2·3동 충남도의원 후보 등 천안 광역과 기초의원 후보 등 전 지역 후보들이 참석해 출정의 고고성을 울렸다.

이 자리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필사즉생의 각오로 6월 13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자리를 시청 앞으로 옮겨 이인제 충남도지사후보와 함께 6.13선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충남의 자존심을 곧추세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우리는 온몸으로 알려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우 충남도의원 후보도 “현명하신 유권자들은 인물 됨됨이와 정책으로 후보들을 판단해 찌들어 가는 서민 경제를 살릴 정당이 누구인지, 혁신을 이끌어 낼 인물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이명우 충남도의원 후보 등 광역·기초의회 출마자들은 결의를 다진 후 각자 선거구로 향해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됐음 알렸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공식선거운동 본격 시작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임진서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31일 천안 불당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부인 양현옥 여사와 같이 출근길 인사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추락했던 충남교육청의 위상을 바로 잡고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지수와 학력을 끌어 올렸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잇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차게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김 후보는 ▲오전 10시 천안여성문화회관 ▲오전 11시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오후 1시 천안중앙시장 ▲오후 5시 쌍용동 이마트 ▲오후7시 야우리 유세 등 천안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정책자문 교수단 67명을 발표했다.

단국대 김호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의 주도로 이뤄진 정책자문교수단은 선거기간뿐만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충남교육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호 교수는 “김지철 교육감 후보는 추락했던 충남교육의 위상을 바로 잡고 지난 4년간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펼칠 공약을 자문하고 향후 충남교육의 방향을 잡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 본격 선거운동 개시

김석환 홍성군수 후보

(임진서 기자) 김석환 자유한국당 홍성군수 후보가 『홍성이 낳고! 홍성이 만든! 홍성토박이 군수』란 컨셉으로 5월 31일 출정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석환 후보는 홍성이 낳은 민족의 영웅 김좌진장군 동상과 마주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6. 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도·군의원 출마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사에서 김 후보는 1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리로 몸살을 앓던 공직사회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탈바꿈시켰음을 강조하고 내포신도시 활성화, 홍성읍 공동화방지, 지역경제활성화, 인구고령화문제 등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내포신도시활성화를 위해 버스터미널신축과 주차타워조성, 대학 및 종합병원유치, 내포지구대 신설, 공설운동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 주말농장 지원센터 운영, 빛축제 및 어린이공원조성을 약속했으며, 홍성읍 역세권개발으로 충남의 신물류중심지로 만들고 옥암지구 및 오관지구 아파트 건립, KT홍성지사 이전 및 홍주성복원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공동화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활성화와 투자선도지구 지정, 홍성 제2산업단지 조성 및 광천에 진우엔지니어링 본사 및 공장 이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고령화 정책설계는 필수임을 강조하고 경로당 지원사업의 확대와 홍성군노인회관 신축과 노인일자리 창출로 생산적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좌진장군을 비롯한 호구선열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자유대한민국과 홍성군을 위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민심을 나침반 삼아 군민과 함께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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