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오산시의원 후보가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병철 기자) 6. 13 지방선거 오산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김명철 후보(나선거구, 대원·남촌·초평)는 ‘정치는 시민을 이롭게 하여야한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치며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하여 최다투표로 오산시의회 5대 시의원에 당선되어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출마를 거듭할수록 마음에 두려움과 부담감은 더해가고 정치란 무엇일까? 왜 정치를 하라는 거지? 스스로에게 묻는 때가 많았다. 이때 이민위본(利民爲本) 사자성어 글을 아는 분으로부터 받고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다” 를 항상 마음에 두고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고유의 권한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민들의 혈세가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조례법령에 부합되는 지방법, 즉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권재 시장 후보와 저 김명철을 당선시켜 주면 이권재 시장 후보를 감시하고 견제 하겠다며 지지자에게 큰절로 답하면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개소식에는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조재웅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 유관진·이기하 전 오산시장, 공형식 전 자유한국당오산시당협위원장, 이천식 오산시노인대학학장, 이광수 법사랑위원회회장, 임완식 새오산신협이사장, 이명자 오산시여성후원회장, 김동희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남식 강원도민회장, 정두식 영남연합회장,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 김영웅 재향군인회회장, 김미정 지체장애인협회오산시지부회장, 이병희 오산시다문화센터장, 박대준 행복한이주민센터소장, 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 각계각층 단체장, 당원, 시민 등 참석하여 격려와 지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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