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흥규)는 24일(목) 관내 초·중학교 교사 21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학기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를 위한‘희망새싹키우기’연수를 실시했다.

북부 Wee센터 최우림 임상심리사의 강의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자살의 특징 및 이해, 청소년의 뇌의 특징, 자살의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들에서 교사의 역할과 자살위기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각 사례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며 분노조절 문제,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3차례(5월,7월,11월)에 걸쳐 3시간씩 자살예방 연수를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점차로 늘어가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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