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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 구립공공도서관은 ‘2018년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데이 책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1단계는 생후 3~18개월, 2단계는 19~35개월, 3단계는 36개월~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되며, 단계별 한 번씩만 참여 가능하다.

배부처는 연수청학도서관,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해돋이도서관, 옥련2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선학동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이다.

한편, 연수청학도서관은 북스타트의 후속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5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 대상으로 책읽어주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북스타트데이 책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3개관(연수청학‧연수어린이‧송도국제어린이 도서관)에서 ‘아가랑 책나들이’ 공동육아 부모교육과 책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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