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복 기자) 인천 중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되며 신청기간은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중구 거주 주민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워크넷(www.work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신청자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일자리발굴단,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지원단, 공예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에게 직무능력향상프로그램 지원과 직업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참여자가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경제정책과(032-76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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