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대각사·오산시 시청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김병철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는 봉축 법요식이 경기도 용인시 대각사·오산시 시청광장 및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2일 초파일 대각사(주지 석정호스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 신도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과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하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하며 부처님의 공덕을 기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석정호스님(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장) 일도스님, 대운스님, 김구해스님, 무성스님,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유관진 전 시장,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 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 후보, 송영만·조재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장복실·김남형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 각 당 시의원 후보,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 임완식 새오산신협이사장, 류인석 농협중앙회지부장, 김동희 (사)나눔과비움이사장, 신도, 시민 등 참여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불가의 진리를 되새겼다.

봉축 법요식은 ▲삼귀의례 ▲헌공(일도스님) ▲축원(대운스님) ▲한글반야심경(무성스님) ▲봉축사 (석정호스님) ▲축사(김태정 오산시부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헌화(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스님일동, 내·외빈 및 각 사찰대표) ▲축가 ▲이웃돕기 쌀 전달식 순으로 거행했다.

석훈(뭐해)이 오픈닝 가수로 등장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축하공연에 석훈(뭐해)이 오픈닝 가수로 등장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국민가수 주병선(칠갑산), 제이모닝(K-R0CK의 한류스타), 별사랑(오빠짱이야), 사유리(KMB 소속) 출연했다. 또한 제이모닝과 별사랑은 파워 넘치는 멋진 댄스와 가창력으로 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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