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주관하여 19일 덕흥구장 일원에서 열린 2018년 광주광역시 생활체육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송원블루제이스야구단이 2년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송원학원 및 송원대학교 교직원과 대학생, 협력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송원블루제이스 야구단은 2016년 준우승, 2017년 우승, 2018년 우승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서구 덕흥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은 5회말까지 9:9 동점상황에서 주자만루 상황에서 3번타자 윤흥재선수의 결승만루홈런으로 리드를 가져오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송원블루제이스야구단 박재형감독은 5회까지 게임이 어떻게 될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윤흥재선수가 평생 한번 나올까말까하는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어주어 너무 고맙다.  또한 김대균선수가 마무리 투수로 올라와 마지막이닝을 깔끔히 정리해줘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고영준 기자) 송워블루제이스야구단이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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