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우석제 후보 캠프 제공)

(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발대식이 각계 인사 및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7시 안성시 장기로 24(우리은행 2층) 우석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안성지역위원회 임원빈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및 임영일 실버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원로 당원, 시장후보로 출마했던 김보라, 윤종근, 이규민 전 후보, 도의원 양운석(제1선거구), 백승기(제2선거구) 예비후보, 시의원 황진택. 유원근, 송미찬, 홍석완, 신원주, 반인숙, 박상순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와 함께 6.13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동영상 축하메시지 및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전해철 전 후보와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과 정재호 국회의원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석제 후보 개소식을 축하하고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기원했다.

우석제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출마의지와 함께 공약 및 정책 등을 설명하며 사람중심의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안정화로 편안한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첫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유능한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둘째, 안성시의 장래를 내다보고 획기적으로 투자하겠다. 셋째, 시민이 갑이 되는 안성을 만들겠다. 넷째, 독선적인 비효율 시정보다는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정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축사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임원빈 위원장은 “경선에 승복하고 원팀으로 성원하는 김보라, 윤종군, 이규민 전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맞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석제 후보가 꼭 승리하여 꿈꾸는 도시 안성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잘 사는 안성을 만드는데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의 합동 인사와 ‘힘내라 힘’ 한마음 합창 및 구호제창을 끝으로 개소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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