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183회 상상극장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류수남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83회 상상극장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된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자파리연구소’에서 ‘꿈꾸는 아이들’, ‘할머니의 낡은 창고’ 등의 작품을 연출한 최은미 연출가를 주축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 결사대가 만든 애니메이션 인형극 ‘모두의 비밀 친구들’이 공연된다.

‘모두의 비밀친구들’은 호기심 많은 일곱 살 꼬마아이 ‘모두’가 집 안의 여러 물건을 이용해 자신만의 비밀친구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로, 포근한 분위기로 아이들의 감성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9일간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회, 금요일에는 저녁 7시 30분 공연을 포함해 3회 운영된다.

관람료는 1인 8천원이며, 금요일 저녁공연에 아빠와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의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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