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설명회 실시

(임진서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8일 예산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관계관(재난담당자)을 대상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 교육은 5월 14일~ 5월18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하여 확고한 재난대비태세 능력 제고와 학교 안전의 생활화 정착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다양한 훈련방법 적용을 통한 훈련효과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실시하는 실행훈련, 토론훈련(학교 안전사고), 불시보고체계, 불시기능점검 등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훈련 안내 및 안전 동영상 시청으로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

심장근 교육장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실전 훈련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활동 지원 나서

(임진서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지방경찰청(경찰청장 이재열)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학교폭력실태조사를 1일부터 31일까지 교육지원청 생활지도상임위원회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이번 의견수렴은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충남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도내 지역 생활지도상임위원을 찾아 학교폭력 관련 사안에 대한 정보 공유, 애로사항에 대한 효율적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시행한다.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직원, 지역사회 유관기관(경찰관, 자율방법대, 모범택시회 등)을 대상으로 구성하고 해당 지역 순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 한다.

충남도교육청은 5월 학교폭력 실태조사 기간 동안 4개(청양, 논산계룡, 태안, 서산)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교육청 황성서 학교생활문화팀장은 “올해에는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충남지방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고 했다


 

예산소방서, 어린이날 안전체험장 운영 ‘호응’

예산소방서

(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예산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방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놀이를 통한 즐거움과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25명이 3개 부스에서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활용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방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체험활동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안내 및 홍보물 배부도 병행됐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마련,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석가탄신일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석가탄신일은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 설치와 철야 기도회 등으로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돼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

또한 사찰의 대부분이 목조 건축물이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되기 쉬워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필요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간부 공무원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소방·방재시설 100% 가동상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유사시에 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이고 산중에 위치해 있어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령해경,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보령해경

(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보령시 대천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와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함정 승조원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장비작동 능력 배양으로 함정 안전 운항과 팀워크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복합 다양해지는 선박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육상 구조세력의 총력대응으로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강력한 대응을 위해 야간 해상사격 등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높여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 119수호천사 큰 호응

(임진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활동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 구성되어 홍성군 내 학교, 관공서 및 지역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일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96회 홍성 어린이 큰 잔치’행사장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우 의용소방팀장은 “현재 홍성소방서에는 23명의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다”라며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태안소방서, 어린이날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정진석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태안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장 내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의식을 배양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행사 내용으로는 ▲연기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구급차 만들기 ▲소방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모님들에게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및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진행으로, 축제에 참여한 부모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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