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도로명 주소 VR 체험 행사 ‘눈길’

예산군

(임진서 기자) 예산군이 지난 5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미래세대 도로명주소 사용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기 위해 ‘VR(가상현실)체험’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도로명주소 VR체험행사는 지난 5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어린이날큰잔치’와 함께 진행됐다.

도로명 주소 VR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VR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애니메이션을 생동감 있게 체험 하는 것으로,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사용의 편리함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군은 지역 축제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본인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의 행사를 통해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가 군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시책을 펼쳐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각종행사시 VR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안전무시 7대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서산시

(정진석 기자) 서산시는 지난 4일 1호 광장에서 시 직원과 여성민방위대원 및 대산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무시 7개관행’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정한‘안전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이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신문고 가입 ▲안전점검의 날 등을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사소하게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법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점검·단속 강화, 안전문화운동 등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홍성, 법인지방소득세 역대 ‘최고’

(임진서 기자) 홍성군은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내포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2018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 신고세액 42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대해 4개월 이내에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2016년에는 30억 원에서 2017년 32억 원으로 소폭증가 했으나 올해는 42억 원으로 지난 해 대비 10억 원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42억 원은 지방세 목표액 40억 7천만 원을 넘는 금액으로, 군 관계자는 내포지역 경기 활성화 및 관내 인구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향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그동안 관내 법인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11개 읍·면에 홍보물 배부 및 SNS와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기간 내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신고납부를 해주신 관내 각 법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세 수입의 큰 재원인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증가해 홍성발전에 필요한 재원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민 홍보 시행

한국서부발전

(정진석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4일 본사가 위치한 충남 태안에서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안 시외버스터미널, 서부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안전한국훈련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5월 중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발전이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은 서부발전의 마스코트인 위피(Weepy)를 활용, 일반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안전한국훈련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서부발전은 홍보 리플릿에 QR코드를 인쇄하여 서부발전이 제작한 안전한국훈련 홍보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시범훈련이 시행되며,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본격적인 국민참여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16일(수) 오후 2시에는 전국적으로 국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국가중요시설인 발전소에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우선 5월 15일 본사에서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계획하고 있고 16일부터 18일까지 전 사업소에서 순차적으로 재난대응 훈련에 돌입한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재난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철저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당진화력본부, 제24회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 개최

한국동서발전(주)

(김윤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지난 3일 11시에 석문면 삼봉리 소재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당진화력이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써 당진 관내 차상위계층 무의탁 홀몸 어르신과 참전용사 등 350여명을 초청하여 생신잔치를 열어주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및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을 비롯한 많은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당진화력 임직원 4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며 행사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당진화력 및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당진화력본부 김인완 경영관리처장은 환영사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란다. 당진화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령발전본부, 어린이 날 기념 이벤트 개최

한국중부발전

(진효남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임오식 본부장 직무대행)는 지난 5월 5일 에너지월드에서 ‘어린이 날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에너지월드를 찾은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문 강사들에게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버블아트, 솜사탕 및 기념품(우산) 등을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아이들은 온 가족이 같은 그림을 얼굴에 새긴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하면, 다양한 동물 모양의 풍선을 받아들고 행복해했다.

부모님들은 “어린이 날 아이들과 함께 할 장소를 고민했었는데 에너지월드에서 무료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임오식 본부장 직무대행은 “작은 이벤트에도 즐거워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에너지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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