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미국 도시발전 전략 전문가와 함께 세계속 광주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김성대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미국 도시발전 전략 전문가와 함께 세계속 광주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용섭 후보는 1일 선거대책본부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South Carolina) 경영대학 제리 교수를 선대본부 국제협력자문관(International Corporation Advisor)으로 임명하고 광주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리 교수는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전남대학교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EIMBA(Executive International MBA) 프로그램의 초청강의를 위해 광주를 방문하였으며 국제비즈니스 전문가이자 도시발전전략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용섭 후보는 도시간 경쟁시대에 광주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 유수의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국제 비교적인 관점의 정책자문을 요청했고 제리 교수는 “국제기구와 연계한 자문단을 구성해 광주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Gerry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광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문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화해 광주를 세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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