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 서정지구대는  `지난 18일 오후 8시~10시 까지 송탄출장소 앞에서 송탄협력단체와 함께‘청소년 선도 및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특별방범 순찰 및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는 가두 캠페인’행사를 개최하고 송탄관광 특구로 인근 주택가 및 원룸 밀집지역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경찰서에서 지정한‘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의 날’에 따른 것으로, 평택경찰서장(김태수)등 경찰관 20여명과 송탄출장소장, 송탄지역 협력단체 6개 (중앙자율방범순찰대, 송탄해병전우회, 송탄시민경찰, 서정 민간기동 순찰대, 송서민간기동순찰대, 북부 학부모 폴리스) 단체 70여명 관내청소년 30명 등 총120여명이 순찰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순찰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여 뿌듯해 했고 지역사회 안전을 경찰관의 노력만으로 지키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안활동을 하는 송탄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런 활동이 평택지역과 서부지역에도 확산이 되고 크게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국치안이 안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