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6.13 지방선거를 55일 앞둔 19일 이천시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천시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웠던 이천시장 후보로 엄태준, 최형근, 김정수 후보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의원 1선거구는 성수석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고, 일찌감치 단독 후보로 결정됐던 경기도의원 2선거구의 경우 김인영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또한, 추가공모 과정까지 이어지면서 진행됐던 이천시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이규화 후보가 가번, 서학원 후보가 나번으로 선거에 임하게 됐다.

나선거구는 김봉영 후보와 홍헌표 후보가 경선을 통해 1인을 공천키로 했다.

이어 부발읍과 장호원읍 등의 지역구인 다선거구의 경우 조인희 후보가 가번, 정종철 후보를 나번으로 공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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