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

(정대협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7일, 부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원대학교 경남경제교육센터 김윤이 강사가 출강해 놀이와 게임을 적극 활용하여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교육은 초․중․고등학생에게 경제지식과 의식을 함양하여 청소년들의 합리적 경제생활을 도모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군내 1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사고력을 키우고, 돈의 가치를 알고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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