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원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8일 2018년 제 1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기존의 해양치안협의회를 제조해경 도약의 목적을 가지고 올 3월부터 변경한 명칭으로, 회장(권영목)을 비롯한 22명의 위원과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파출소장, 함장 등이 참석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18년도 주요 정책과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암 서장은 “완도해경의 정책적 방향성을 구축하고, 바로잡기 위해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체계 구축과 관내 중요현안 및 갈등 관리를 목적으로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의 지역사회에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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