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례군

(이종기 기자) 지난 18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입장식에는 각 읍·면 선수단과 주민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퍼포먼스와 플래카드를 선보이며 입장하고 있다. 오후에는 온 군민이 참여한 축구, 족구, 씨름 등 7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열렸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화엄사 시설지구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74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31종목으로 군민의 날 행사 및 제례·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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