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일반인 대상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영록 예비후보를 5.5%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순천 KBS와 여수 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적합도에서 장만채 예비후보가 41%, 김영록 예비후보는 35.5%를 기록해 5.5%포인트 차로 장만채 후보가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수 MBC와 순천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4월 16~17일 이틀간 유선(30%)과 무선전화(70%)를 통해 실시한 것이다. 순천, 여수, 광양, 고흥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에 신뢰수준 95%를 나타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