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구미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서현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와 연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학부모 80여명이 참가, 서현 작가 그림책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현 작가는 ‘간질간질’ ‘눈물바다’ 등 다수의 유명 작품을 썼으며 ‘간질간질’은 2018년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대상 도서에 선정됐다.

김동구 경북교육청구미도서관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자녀의 독서 교육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