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제8대 오산시의원 재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김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제8대 오산시의원 재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특히 시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는 지난 4년 동안 오산시의 시정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펼쳐졌는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소임과 시민들을 위한 저의 정책 제안과 실행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 인사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부의장은 16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오산시의회의원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장인수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먼저 지난 2014년 제7대 오산시의회의원으로 당선시켜준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머리를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오산시 3대 흉물이었던 오산호텔, 오산터미널, 오산종합시장 철거사업”과 “원당초체육관 건립, 원동초 체육관 및 수영장 건립, 고현초 시민개방형 도서관 건립에 힘쓰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지역구 11개 초등학교에서 매일 아침 초등학생 등굣길 교통안전봉사를 해온 결과 화성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로부터 녹색아버지라는 뜻깊은 감사패를 받은 것은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의원 발의하여 제정・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체육복지 서비스 증진과 건강도시 오산 건설에 공헌하였다며 오산시의회의원 재선에 도전하여 오산시발전에 더큰 일을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전국 기초의회 최연소 부의장인 장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16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원활동 우수의원 수상 ▲2018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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