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기자) 당진소방서가 금일 오전 06:00경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당진IC 하행 지점 램프구간에서 액상 암모니아 운반 탱크로리가 전복되어 현재 구급차 2대, 구조차1대를 동원하여 현장 구조중에 있으며, 금강유역 환경청, 서산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 추가 통보를 하였다고 밝혔다.

탱크로리 차량의 액상 암모니아는 현재 누출이 없는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사고 운전자는 의식이 없어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당진소방서는 현재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사고 현장 복구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탱크로리 차량이 램프구간에서 차체 하중의 무게중심을 견디지 못하여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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