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예산교육지원청은 교육청 유아협의실에서 예산관내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18 대(大)톡톡 학부모 한국사 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학부모 한국사 교실은 2017년도 재미있는 학부모 역사교실에 이어 ‘우리 역사에 자긍심을 함양하고 우리 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한국사 자격증 취득과 지속적인 역사동아리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가정과 학교의 역사수업 마을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6월 28일까지 10차시로 마련하였다.

이현정 교사는 현재 아산시민참여학교 학부모 교사로 한국사능력검정 1급 자격증을 보유하였고, 또한 상당심리사 자격을 보유한 한국사 충남 강사로 활동중이다.

한국사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가 요구하는 학부모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며 요즘 학교에서 교육기부를 하고 싶어도 자격이 모자라서 주저하였는데, 이번 역사 교실을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장근 교육장은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로 미래 인재 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모님이 되길 바란다. 학부모 한국사 교실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잘 알고 학생들과 함께 잘 이해하는 모습 기대하겠다.”며 참여한 학부모들을 힘차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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