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기자) 지난 12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지역 삼봉초 학생 30명을 초청하여 소내 통합방제센터에서 재난대응 체험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동서발전이 체결한『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업무협약 (3월 29일)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날 교육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을 우리 사회의 미래안전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을 참관한 한 교사는 “오늘 교육을 참관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심폐소생술은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했고 소방복을 입고 화재대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익히며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행사를 주관한 당진화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당진화력 관계자는“앞으로도 당진화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의 전기화재예방 소방기술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