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학운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전북119안전체험센터에서 재난을 대비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고영준기자) 10일 광주학운초등학교(교장 김재홍) 최근들어 지진이나 대형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 확보 및 예방을 위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 119안전체험관으로 현장체험학습 했다. 

스릴월드(위기탈출체험관)와 재난월드(재난대피체험관)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평소 점할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와 대피를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김재홍교장은 '안전을 강조하지만 막상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은 현장감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이다. 예방할수있는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현명하게 대처하고 조치하는 것이 최선이다. 오늘 체험학습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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