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0일 신축병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김춘식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0일(화) 신축병원(안성시 남파로 95)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경기남부 유일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안성병원이 개원 36년 만에 신축병원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안성시장, 안성시 관내 기관장 등 약 350 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원식은 4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안성병원 야외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경기도의료원 홍보대사인 이영숙 성악가의 오프닝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 예정이다. 개원식은 경기도지사 인사말, 내 ‧ 외빈의 축사, 기념식수 행사, 테이프컷팅 행사, 기념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안성병원 개원식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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