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정하 기자) 그룹 '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21)의 입영 여부가 9일(오늘) 결정된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뱀뱀이 입영 추첨을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다. 추첨 결과는 이날 오후에 발표된다"고 밝혔다.

태국은 매년 필요한 군인 수를 정한 뒤 지원자를 받는다. 예상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만 21세가 넘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빨간색을 뽑을 경우 입대해야 하지만, 검은색을 뽑으면 면제된다.

앞서 JYP 소속 또 다른 그룹인 '2PM'의 태국인 멤버 닉쿤은 입영 추첨을 위해 지난 2009년 태국을 방문했으나 자신의 순서 전 징집 인원이 충족돼 면제를 받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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