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보건소 백세지원센터에서 보건·의료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6일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보건소 합창단인 엔젤스콰이어가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으며, 기관·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보건·의료분야에서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과 공무원 등 16명이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보견의료인이 함께 시민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의 뛰자는 다짐을 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에 항상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보건기구(WHO)가 정한 2018년 보건의 날 주제는 ‘국민건강보장’이며, 슬로건은 ‘함께 건강하자’이다. 이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기본 권리이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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