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홍성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열 충남지방경찰청장과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공감』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 청장은 먼저 홍성지역 9개 협력단체장과 만나 의견을 듣고, 공동체 치안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홍성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주민을 자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어야 된다”면서 경찰과 주민의 ‘스킨십’ 강화를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어 “홍성경찰서가 내포신도시를 관할하면서 양적, 질적으로 치안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경찰관 정원을 늘려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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